Monthly Archives: September 2006

전쟁이 일어나면 서울에 남을 것인가? – 전시대비 민간인용 작계(1)

긴급속보입니다. 금일 13시부로 전쟁이 발발했으니,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침착하시고, 휴가 및 출타중인 장병은 조속히 부대로 복귀하시길 바라며, 예비역 장병들께서는 평소에 받으셨던 병력동원소집통지서에 기재된 곳으로 신속히 입영해 주십시오. 저희 군은 빠른 시일내에 전쟁을 종결하겠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방송에서 이런 소리가 들리면 그때부터 꽤나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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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헬기 구입에 관한 건

누워서 가만히 생각해보매, 평생 육지로만 다니다가 인생을 종치자니 묘한 억울함이 무럭무럭 솟구친다. 초당 80미터의 속도로 달린다는 KTX부터,초당10cm씩 움직이는 포복까지, 땅에서 해볼 수 있는 건 다 타보고,다 해봤다. 이제 육지는 충분히 지겹다.언제까지 땅으로만 다닐 텐가? 그래서 하늘로 눈을 돌렸다. 일단은 눈만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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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때 그랬었더라면…

살아가면서 생기는 끝없는 후회들… ‘만약 그때 그랬었더라면,지금쯤 이럴텐데…’ 과거는 생각하지 말자. 삶이라는 것은 원래 비가역적이다. 지나간 일에 대한 반성은 오직 그것이 미래에도 반복될 경우에만 가치가 있을뿐… 과거든 미래든 결국 현재를 위한 도구일 뿐이니까. 시제를 한단계 앞당기자. 현재시제에서 미래시제로… 그리고,나의 모든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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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하여. 첫번째-죽음에 대한 인식,그리고 마지막 모습.

나는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나야 할 운명을 가졌다. 화려한 미래이든 불운한 내일이든 결국 마지막은 죽음으로 막을 내린다. 이것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들의 운명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부터,길가에 솟아오른 잡초와,어릴적에 키웠던 병아리와,집앞을 서성이는 고양이까지, 결국은 모두 죽는다. 하지만,정작 나 자신의 죽음에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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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선발 2차 합격(기초체력평가)

우주인 선발 2차 관문에도 합격하였다. 최초 지원자가 3만명이 넘었는데, 1차,2차 선발을 거쳐,현재 3천명으로 추려진 상태이다. 10:1의 경쟁률을 통과한 셈. ——————————– 2차 선발은 체력측정(3.5Km달리기)인데,원래 7월달에 계획되어 있었으나,날씨때문에 연기되었다가, 지난주 토요일(9월2일) 88올림픽공원에서 실시되었다. [▲접수를 위해 줄을 서 있다.여느 행사장에서 흔히 볼수 있는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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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함은 짓밟히기 쉽다.

겸손하다는 것은 물론 좋을 때도 있다. 훌륭한 사람의 겸손함은 오히려 그 사람을 더욱 빛내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 무조건적인 자기낮춤은 살아가는데 치명적이다. 타인에게 겸손을 강요하고,자신은 그것을 기만하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보았기에… 세상에 대해 얼마만큼 관대할 것이며,얼마만큼 방어적이어야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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